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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호반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호반그룹은 충청남도 당진시청에서 호우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충남 당진시 일대의 생활공간과 기반시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반그룹은 이재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여기에 대한전선은 복구현장과 임시 주거시설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공급했다. 또한, 호반장학재단은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당진은 우리 그룹의 핵심 생산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은 곧 우리 공동의 과제라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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