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12일째인 지난 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흥행 기록은 올해 최고 관객수를 기록 중인 영화 '야당'의 17일째 200만 돌파보다 5일 빠른 속도다.
극 중 큰 활약을 선보인 두 인물 그레이스 역의 헤일리 앳웰과 파리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의 2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헤일리 앳웰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폼 클레멘티에프는 "폼 미쳤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한국 유행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누적 관객수 22만명을 돌파한 가족영화 '릴로 & 스티치', 3위에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신작 '씨너스: 죄인들', 4위는 3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한국영화 '야당' 그리고 5위에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예술독립영화 '페니키안 스킴'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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