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너스: 죄인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씨너스: 죄인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어두운 과거를 잊고 고향으로 돌아온 쌍둥이 형제가 그곳에서 깨어난 악에 맞서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씨너스: 죄인들'이 개봉 전 내한 행사를 마쳤다.

지난 23일 한국에 온 마일스 케이턴과 오마 밀러, 리 준 리 배우와 레베카 조 총괄 프로듀서,  세레나 고란손 총괄 뮤직 프로듀서는 무대 인사로 내한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한국 네티즌들이 사랑하는 밈으로 유명한 오마 밀러는 해당 장면을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씨너스: 죄인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씨너스: 죄인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또한 극 중 블루스에 인생을 건 천재 음악가 새미 역의 마일스 케이턴은 '씨너스: 죄인들'의 포스터가 송출된 전광판 앞에서 자신의 기타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23일과 26일 양일에 걸친 개봉 전 무대인사에서 팀 씨너스는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사인 포스터를 직접 나눠주며 관객들과 눈을 맞췄고, 한국 무대인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휴대폰 불빛 인증샷도 촬영했다. 

▲'씨너스: 죄인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씨너스: 죄인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이들은 서울의 다양한 K-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봉은사 풍등 아래, '씨너스: 죄인들' 포스터가 송출된 전광판 앞, 블랙핑크 제니의 화보가 전시된 가로수길 건물 앞 등에서 다채로운 인증샷을 남겼다. 영화 '씨너스: 죄인들'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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