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파크 시티 2025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입주민들의 참여로 사랑의 쌀 1톤이 기부됐다.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아이파크 시티 2025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입주민들의 참여로 사랑의 쌀 1톤이 기부됐다. ⓒHDC현대산업개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6년 연속으로 준공 이후 단지 아이파크 입주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여주아이파크에서 올해 첫 홈커밍데이를 개시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2,560세대가 거주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에서 두 번째 홈커밍데이 행사를 펼쳤다. 

또한, 지난달 26일과 27일에는 대구 복현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도 홈커밍데이를 이어갔으며, 행사 기간 입주민들에게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가족 단위 세대를 위한 매직 버블쇼,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아이파크시티, 대구 복현, 우장산숲 아이파크 각각의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와 독서실 등 공용시설에 대한 살균·소독 작업을 병행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푸드트럭 운영과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도 마련해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을 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 홈커밍데이에서는 입주민이 기증한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기부캠페인도 강화됐다. 이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대전 아이파크 시티 입주민들의 참여로 사랑의 쌀 1톤이 기부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파크에 거주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이달에는 당진, 전주 태평,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가 예정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