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경기 안성시 쿠팡 물류센터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쿠팡 안성 8센터 1층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출고 업무를 담당하는 야간 일용직 근무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오는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현주 기자
gozldgo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