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백화점은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유통사 최초 팝업스토어를 열고 더바넷의 2025년 S·S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더바넷은 2021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특유의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서 가방과 모자·액세서리를 포함한 총 200여가지의 전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워크 자켓, 집업 니트, 볼캡 등이 있다.
팝업은 매장 입구에 배치한 꽃마차와 아치형 구조 공간 등으로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구성했다.
국내 첫 팝업스토어인만큼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했다. 구매고객에게 팝업스토어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 부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생화를 증정한다.
윤창욱 롯데백화점 영컬쳐팀 치프바이어는 “‘더바넷’은 현 시점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며 “롯데백화점에서 다채로운 K-패션 브랜드를 지속 선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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