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신규 패키지(사진 오른쪽)와 기존 패키지.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신규 패키지(사진 오른쪽)와 기존 패키지.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레시피와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클라우드 리뉴얼은 ‘완성을 의미하는 100%가 합해져 그 이상의 프리미엄의 가치를 이룬다’는 콘셉트로 잡고, 맥주의 쓴맛을 위해 약 7:3의 비율로 사용하던 아로마홉과 비터홉을 풍미와 향을 더해주는 아로마홉 100%로 바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캔 패키지 디자인도 재질을 무광재질로 변경하고, 기존 라벨의 황금색은 더욱 짙게 그리고 흰색 대신 감색을 더하는 변화를 줬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출시부터 이어온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에 의한 100% 맥즙 발효원액, 100% 몰트라는 클라우드 본질적 특징은 물론, 5도의 알코올 도수, 가격 등 그대로 유지한다고 소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깊고 풍성한 향을 위한 고품질 아로마홉 100% 사용과 전체 홉 사용량 증가 등 제조 원가 상승 요인에도 최근의 고물가 상황을 고려했다”면서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새로워진 클라우드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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