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길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 사장. ⓒ대한송유관공사
▲박창길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 사장. ⓒ대한송유관공사

홍양평 전 SK에너지 남부사업부장, 안전·운영본부장 선임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달 27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박창길 전 SK에너지 울산Complex 석유생산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CEO)으로, 홍양평 전 SK에너지 남부사업부장을 안전·운영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창길 신임 사장은 경북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유공에 입사해 SK에너지 울산Complex 석유3공장장, 엔지니어링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국내 유일의 송유관 관리·운영 기업으로 국내 경질유 소비량의 58%를 수송하는 에너지 물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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