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2024년 제약·바이오업계는 오너 2·3세들의 '경영보폭 넓히기'가 두드러졌던 한해다. 올해 업계에서 뜨거웠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일단락됐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 건은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한편, 올해 글로벌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 'CPHI'에서도 K-제약·바이오 업체의 위상은 돋보였고 기업별 수주 및 인증, 기술 수출 등 성과도 연내 꾸준히 이어지면서 내년 전망을 밝게 했다. SR타임스가 올 한해 제약·바이오업계의 주요 이슈를 되짚어 봤다.

◆신동빈 회장 장남 신유열 부사장 등극…오너 2·3세 잇단 승진
연초부터 제약·바이오기업 오너가 2·3세의 인사에 업계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말 있었던 삼진제약, SK바이오팜 인사에 이어 대원제약과 한독 등도 오너 2·3세들이 잇달아 승진했다.
먼저 지난달 단행된 롯데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전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그간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한 신 부사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신사업 및 신기술 기회 발굴과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신유열 부사장은 본격적으로 신사업과 글로벌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바이오CDMO 등 신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핵심사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도하면서 그룹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 부사장이 직접 여러 사업분야를 챙기게 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대원제약은 올 들어 백승호 회장의 장남 백인환 사장을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하고 백승호, 백승열 각자대표 체제에서 백승열, 백인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백승열 부회장 장남 백인영 이사도 상무로 승진했다.
한독은 올해 임원 인사를 통해 고 김신권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영진 회장의 장남인 김동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김 전무는 지난 2014년 컨슈머헬스케어&신사업본부 이비즈니스팀으로 한독에 입사했다.

◆한미사이언스 4자연합·형제 ‘화합’…상호 제기 고소·고발 모두 취하
올 한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도 마무리 단계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속한 '4자 연합'에 자신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5%를 매각하기로 했다. 임 이사가 보유 중이던 806만5822주(11.79%) 중 6.79%를 남겨두고 5%를 경영권 분쟁의 상대방에게 넘기는 것이다.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도 합의했다. 지난 26일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그룹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 측은 임종윤 사내이사가 보유한 지분 일부(5%)를 매입하고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했다. 양측은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하는 한편,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번 합의는 ‘당사자들의 사적 이익을 우선하거나 도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약품그룹 기업가치 제고와 안정적 경영, 그리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데 필요한 것임을 상호 확인한다’는 취지와 최대주주 간 분쟁 종식에 대한 분명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지난 1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이 통합을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송영숙 회장,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그룹 간 통합을 추진했다. 반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과 2단계 합병 안하기로
지난 8월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과 관련해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 특별위원회는 이사회에 앞서 양사 합병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주주 설문조사’를 비롯해 회계법인의 외부평가, 글로벌 컨설팅사가 참여한 내부 평가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합병 시너지, 재무적·비재무적 위험 요소, 자금 요소, 사업성 요소, 주주의견 등 5개의 항목으로 나눠 합병 추진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현시점 합병 절차 추진 시 각 요소에 미치는 영향과 양사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점이 없는지에 중점을 두고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검토했다. 셀트리온 이사회는 주주 의견 청취 결과 및 특별위원회의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합병을 통한 시너지가 존재하더라도 다수 주주들의 반대 의견과 다양한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는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셀트리온제약 이사회도 셀트리온 이사회에서 합병 추진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시점의 합병 추진은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유한양행, 제약업계 최초 밸류업 계획 공시
유한양행은 지난 10월 제약업계 최초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이는 국내 경기부양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밸류업 정책에 동참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유한양행은 기술수출과 로열티 수익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매년 1건 이상의 기술 수출과 2개 이상의 신규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7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27년에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 이상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 평균 3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금 배당을 증액해 2027년까지 주당배당금(DPS)을 총 30% 이상 늘리고 2027년까지 보유 또는 매입한 자사주를 1% 소각(주가 15만원 가정 시 1,200억원 규모)한다는 방침이다.

◆창립 61주년 맞은 광동제약, ‘광동과천타워’로 본사 이전
인천 송도, 경기도 판교와 함께 경기도 과천도 제약·바이오업계 '신사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창립 61주년을 맞은 광동제약도 본격적인 과천 시대를 열었다. 지난 10월 광동제약은 61번째 창립기념일에 맞춰 ‘광동과천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 광동제약은 기존 서초동과 구로동에 각각 소재했던 본사와 R&D연구소를 과천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 부서 간 업무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변화에 발맞춰 제약·식음료 각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광동과천타워는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하 6층부터 지상 15층으로 조성된 연면적 7,071평(2만3,375.56㎡) 규모의 스마트 오피스다. 광동제약은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함에 따라 자율좌석제, 유연근무제 등 관련 인사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직원들은 당일 업무에 따라 집중형·개방형 등 형태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고,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거점 통근버스도 운행한다.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며 “광동과천타워를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의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갑시다”고 독려했다.
◆올해 CPHI에서도 활약한 K-제약·바이오
지난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4가 전 세계 166개국에서 총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약 6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대웅제약, 동아ST,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상 가나다순)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대거 참여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올해 9월 미국 하원에서 생물보안법이 통과되면서 국내 기업들뿐만 아니라 유럽 기업 등이 미국 내 활로를 넓히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대웅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등을 선보였다.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매우 작은 바늘로 이뤄져 있어 주사에 대한 공포심 완화와 병원 방문 횟수 절감 등 환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동아ST(동아에스티)는 R&D(연구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2011년부터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는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에스티팜과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동으로 잠재 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8㎡)를 설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잠재 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올해도 약 50평 규모의 대형 단독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나섰다.

◆제일약품·동아ST, 국산 신약 ‘자큐보’ 공동판매 맞손
지난 9월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ST(동아에스티)두 회사를 선택하고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국산 37호 신약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이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계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자큐보정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동아에스티는 모티리톤, 가스터, 스티렌 등 블록버스터 소화기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소화기 신약 론칭 및 발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일약품은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강력한 영업·마케팅력을 앞세운 성공 노하우로 주목받고 있기에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인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큐보정'은 현재 해외 21개국에 기술수출을 하고 있다.
◆삼진제약, ‘오송공장 주사제동’ 식약처 GMP 승인
지난 7월 삼진제약은 ‘오송공장 주사제동’ 생산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을 받았다. 이에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연간 740만 액상 바이알 주사제, 400만 분말 바이알 주사제, 2,300만 앰플 주사제 생산 등이 가능하게 됐다. 삼진제약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송공장 부지에 향남공장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주사제동(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05㎡ 규모)을 신규 준공하고, 기존 원료의약품(API) 및 원료생산동(지하 1층~ 지상 5층 5,149㎡ 규모)은 증축하는 등 성공적인 미래 신사업 개척을 위한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 바 있다. 오송공장 주사제동 제조 시설에는 설계부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MFDS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 의약품 제조 기준’과 지난해 8월 개정 시행된 유럽 의약품청(EMA)의 ‘무균 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EU GMP Annex1)’ 요구사항 등이 선도적으로 반영됐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블루엑스 시리즈’ 美 FDA 단기간 내 승인 성과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 시리즈’ 6종이 미국 식품의약품청(USFDA, 이하 FDA)으로부터 단기간 내 허가를 취득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 9월 FDA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 후 10월 23일(현지시각) 최종 승인을 받은 것으로,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FDA 신청에서 허가 완료까지 불과 30일 만에 이뤄져 매우 이례적”이라며 “6가지 품목이 짧은 기간 내에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당사의 충분한 연구 개발 및 검토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진 성과로 R&D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번에 FDA 승인을 획득한 블루엑스 시리즈 6종은 요추(허리)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으로 ▲블루엑스-T(등 후방 수술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TC(등 후방 내시경 수술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L, 블루엑스-LT(옆구리 수술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ATP(옆구리/사측방 공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A(복부 전방 높이확장형 케이지) 등 풀 라인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첫 연 누적 수주액 5조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누적 수주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원(6억6,839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원 규모, 1,780억원 규모 총 두 건의 계약으로,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약 30%에 달한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올해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고,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1.5배에 달하는 5.3조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한 해에만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증명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202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L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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