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현장 단체 사진. ⓒ광동제약
▲광동제약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현장 단체 사진. ⓒ광동제약

공정거래준수·문화의식 내재화 다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광동제약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광동제약은 광동과천타워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함께 공정거래준수와 사내 준법의식 내재화를 다짐했다.

이 선포식을 기점으로 공정거래 법규에 기반한 ▲사업계획 반영과 실천 ▲자율준수 관리자 선정 및 별도 담당 조직 구성 ▲내부 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선포식 현장에는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과 이정명 한국준법진흥원 원장, 광동제약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최 회장은 “CP 도입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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