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해유 재활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열분해유 재활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센터 열분해 재활용 회원사 16곳을 비롯해 주식회사 리코컨설트와 열분해유 재활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열분해 회원사 16개사 대표, 이주영 리코컨설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복합재질‧필름류의 열분해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인증 및 열분해 재활용산업의 고부가가치 증대 등 공동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사업 대상 선정‧발굴 및 총괄 관리 및 제반 사항 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성과 도모를 위한 대외 홍보를 맡게 되고, 열분해 회원사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등록을 위한 자료, 장비‧시설 등의 설치‧운영 등 협조, 회수·재활용 사업의 운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모은다.

또한, 리코컨설트는 사업계획서의 작성·등록 및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정부 타당성 평가자료 작성, 검증대응 등 전반적인 외부사업에 대한 행정사항 대행을 담당한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의 자원순환분야 전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열분해 재활용산업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회수·재활용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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