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사. ⓒKT&G
▲서울 본사. ⓒKT&G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KT&G가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KGC인삼공사의 지분 100%를 1조9,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것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KT&G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번 FCP측의 KGC인삼공사 인수 제안은 회사와 아무런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된 것으로, 향후 제안 서신 내용을 충분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KT&G는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NGP, 글로벌CC(해외궐련)와 함께 3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중장기 미래계획을 지난해 발표했으며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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