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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이임 인사차 우원식 의장을 방문했다(사진 왼쪽부터). ⓒ국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집무실에서 이임 인사차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있었던 접견에는 중국 측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배석했고, 우리 측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을 비롯해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우원식 의장은 싱하이밍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한중관계 발전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 1월 부임한 이래 약 4년 6개월을 재직하고 오는 10일 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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