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22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의 건과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첫 회의에서 박주민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된 상임위원회로서,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 위원장은 또, 사회 갈등의 현장에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현장과 가까이 있는 보건복지위원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간사위원으로 강선우 위원을 선임했으며, 이달 19일 있는 전체회의에서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등에 대한 출석 요구를 의결했다.
- 국회사무처, 서울대와 ‘대한민국 미래전략과 리더십’ 과정 실시
- “생생한 민심 듣겠다”…우원식 의장, 현장민원실 성료
- 우원식 국회의장, 22대 국회 전반기 정무직·비서실 인선
- 국회예산정책처, ‘제22대 국회 개원 NABO 정책자료집Ⅰ’ 발간
- [기자수첩] 21대 국회를 보내며, 22대 국회에 바라는 것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 선임·업무보고 실시
- 국회 교육위, 22대 첫 전체회의…간사에 문정복 의원 선임
- 국회 법안1소위, 순직 해병 사건 진상규명 특검법 의결
- 국회 법사위, 순직 해병 사건 진상규명 특검법안 의결
- 국회의정연수원,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 실시
최나리 기자
sirna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