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22대 첫 전체회의…간사에 문정복 의원 선임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제22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교섭단체 간사 선임과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위는 ‘국회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문정복(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시갑) 위원을 선임했으며, 오는 25일 전체회의에서 의대 증원과 유보통합 등 현안질의를 실시하기 위해 교육부장관과 교육부차관의 출석을 요구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공정한 교육, 교육의 민주화를 이루는 데 국회 교육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할 것이고 교육계에 만연한 불공정한 관행을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과거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보다 높은 입법 성과를 거두는 데도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