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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4년 제1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4회씩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올해 1차 헌혈 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41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은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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