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앱. ⓒ교촌
▲교촌치킨앱. ⓒ교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앱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에 따르면 교촌치킨앱의 누적 회원 수는 ▲2021년 254만명 ▲2022년 428만명 ▲2023년 532만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기준 550만명이 넘는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다. 앱을 통한 주문율과 매출액도 증가해 2022년부터 2년 연속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 앱 개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앱 리뉴얼은 고객 사용 패턴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개선했다.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서비스로 고객들은 한층 더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가맹점 운영 자율화를 위한 ▲가맹점 전용 어드민 서비스도 신규 개발했다. 최소주문금액 설정 등의 부분을 점주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점주 편의성도 개선했다.

교촌은 충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교촌치킨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앱 리뉴얼을 기념한 E-스탬프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과 점주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앱 리뉴얼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층 더 편리하고 간편해진 앱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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