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딱 달라붙어 장난치는 모습. ⓒ삼성물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딱 달라붙어 장난치는 모습. ⓒ삼성물산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12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일반 공개 100일을 맞아 깜찍한 근황을 담은 사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 만에 몸무게 25kg을 돌파하며 약 150배나 폭풍 성장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딱 달라붙어 장난치는 모습, 함께 분유를 먹는 모습, 송바오(송영관 사육사)가 돌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를 올해 1월 4일 일반 공개한 이후 100일 만에 60여만 명의 팬들이 이들의 성장 모습을 보기 위해 판다월드를 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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