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사무처는 국민들을 위해 국회의 문을 활짝 열고 ‘2024 국회피크닉’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개방행사는 방문객들이 국회 잔디광장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텐트 및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행사에 3만2,000여 명의 가족, 친구, 연인 등이 국회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국회 잔디광장에서 방문객들과 어울려 함께 기념사진 촬영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 국회의장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대기 줄이 길게 늘면서 애초 진행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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