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함께하는 이색 벚꽃축제 렛츠런파크 서울 행사 모습. ⓒ한국마사회
▲말과 함께하는 이색 벚꽃축제 렛츠런파크 서울 행사 모습. ⓒ한국마사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로 화려한 벚꽃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부터 최근 2030세대의 새로운 레저로 떠오르고 있는 승마와 경마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에 펼쳐진다. 

조명이 밝게 비추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주인 야간경마는 기존 여름시즌에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에도 만나볼 수 있다. 야간경마는 지난달 29일부터 4주 동안,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4호선 경마공원역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용이하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축제 기간 중 경마공원에서 과천, 대공원 등을 오가는 ‘벚꽃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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