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첫째 줄 왼쪽 네 번째)가 협력사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홈쇼핑
▲하이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첫째 줄 왼쪽 네 번째)가 협력사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현대홈쇼핑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우수 협력사 22곳에 포상금 총 2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협력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 파트너스데이는 중소 협력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홈쇼핑이 마련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한 중소 협력사 중 실제 실적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추가 자금을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들은 지난해 방송 매출과 상품 품질, 성장 가능성, 판매 지속성 등 다양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상위 22개 업체다. 현대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에이스바이옴을 포함한 최상위 3개사를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하고 각 3,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19개사에는 각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한광영 대표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현대홈쇼핑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 매출 증대 등 성과를 올린 협력사들과 ‘하이 파트너스데이’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상생 비전과 가치를 고무시킬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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