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등 수요기업에 최대 2억원 바우처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라온피플이 정부가 추진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라온피플은 ▲AI비전 검사 솔루션 ▲AI플랫폼 서비스 ▲제조 및 물류 ▲유통 ▲의료 등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 제공은 물론, 골프 스윙분석 솔루션(스윙캠)과 AI피부분석 솔루션(AIMIMO) 등 소상공인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라온피플은 AI플랫폼 ‘EZ Planet’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AI학습모델 배포까지 머신러닝 전체 영역을 쉽게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AI비전검사 소프트웨어는 생성형 AI모델(AI Advisor)이 적용돼 AI데이터 학습에 최적화된 NAVI AI Pro제공으로 수요 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골프레슨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초고속 고화질 스윙분석 솔루션(스윙캠),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분석(AIMIMO)을 통해 매장과 고객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바우처 수요 기업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도입으로 연구와 생산 편의성이 증대되고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비용절감에 업무 효율성까지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촉진시키고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AI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되면 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사업 성장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 수요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라온피플 로고. ⓒ라온피플
▲라온피플 로고. ⓒ라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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