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hy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hy는 위(胃)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다. 올해로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으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원에 이르는 hy 대표 브랜드다. 지난 2000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그동안 hy 연구진은 1차 선별한 217개 균주 중 제품 기능성에 가장 부합하는 균주 찾기에 집중했으며, 5년의 연구 끝에 유산균 2종을 선별하고 최종 적용했다.

​또, 윌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리뉴얼을 지속했다. 현재까지 총 10차례의 제품 개선을 거쳤다. 2010년에는 저지방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핵심 소재인 유산균의 경우 hy 특허 유산균인 'HP7'을 적용 중이다. 지난해에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을 넣어 기능성을 강화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용띠 해인 2000년 출시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올해로 세 번째 용띠 해를 맞이했다”며 “2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만큼,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지속적인 연구로 ‘위 건강 대표 발효유’로써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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