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대전 콘텐츠 전장에 전투력 부담없는 ‘스포츠 모드’ 추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컴투스가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2024년을 맞아 ‘신년 청룡’ 이벤트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청룡 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퀘스트를 완료하고 획득한 이벤트 재화인 신선의 과일을 이용해 청룡을 성장시키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5성 데빌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5성 소환수인 뱀파이어 헌터의 전용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전개된다. 아티팩트·문양상자 등 캐릭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버섯마을 새해 축제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를 얻을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했다. 우선 앞선 업데이트에서 팀 대전 콘텐츠인 ‘전장’에 ‘스포츠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스포츠 모드에선 모든 이용자 전투력이 동일하게 고정된 상태에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소환사나 소환수 성장 정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컨트롤만으로 승부를 펼치고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환사가 특정 소환수로 변신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소환수 변신’ 대상에 물 속성 하늘무희와 불 속성 풍뎅이 기사가 더해졌다. 각각 물 속성 캐릭터 체력과 불 속성 캐릭터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보유 효과를 지니고 있다.
관련 미션을 클리어하면 두 소환수를 변신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특정 소환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환수 연구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신규 형상변환인 ‘메카닉 아크엔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크로니클 신년 이벤트와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