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티저 영상. ⓒ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티저 영상. ⓒ컴투스

게임 내 AI 문명 등 담은 몰입감 높은 티저 영상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컴투스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티저 페이지를 4일 오픈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시원한 실사 비율의 각양각색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재미와 고퀄리티 원화,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특징이다.

이번 티저 페이지에는 출시에 앞서 스타시드의 다양한 소식을 미리 접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게임 내 여러 AI 문명이 소개되는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신물질 스타시드를 발견하며 완벽한 미래를 예측하게 된 인류가 AI ‘레드시프트’ 결정으로 위기를 맞게 되는 작품의 배경을 담고 있다. 실제 인공지능 발전사를 언급하며 세계관 몰입도를 높였다. 레드시프트를 비롯한 게임 내 8개 AI 문명도 소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저 페이지 배경도 작품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마릴라이트가 쓰러져 비를 맞으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식 카페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컴투스는 오는 24일까지 SNS에 티저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공식 카페에 링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외에도 유튜브와 X(옛 트위터) 채널을 오픈하고 게임·애니메이션 행사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출시에 앞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며 스타시드 예비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현재 스타시드는 올해 1분기 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컴투스는 한국 론칭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티저 페이지 공개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시드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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