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양금희의원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양금희의원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갑)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전국의 시민단체, 65개 대학의 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5대 국회부터 25년 동안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성과를 분석 평가하는 조직이다. 앞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되다가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양금희 의원은 실물 경제를 주관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활동해 오며 언론으로부터 정책 국감의 주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더욱이 2023년 국정감사에서 보인 합리적인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이번 ‘국리민복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양 의원은 2020년, 2022년, 2023년 총 3회에 걸친 국리민복상 수상을 비롯해 2021년, 2022년, 2023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 처리된 대표발의 성적 등 12가지 항목을 종합해 평가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양금희 의원은 “일회성 문제 제기가 아닌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격려해 주신 것 같다”면서 “국정감사를 통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지역 사회에 안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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