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가 후원하는 이색 풍선껌 불기 대회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8년 만에 재개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를 주제로 풍선껌 불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롯데웰푸드는 수많은 예선 지원자 중 총 100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우승자인 남기현 씨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이 대회가 풍선껌을 크게 부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본선부터 20강, 준결승, 결승전까지 규칙이 모두 달라 전략적인 판단도 크게 좌우하고, 팀전은 개인전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가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롯데웰푸드는 되살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젊은 세대와 껌 소비 접점을 늘리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나리 기자
sirna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