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12월 둘째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청약도 예정됐다. 경기 이천시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785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186가구)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797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충남에서는 서산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410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올해 서산시 마지막 분양 단지로, 지역 내 최고층으로 건립된다.

12일 GS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건립되는 ‘청계리버뷰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 규모다. 서산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이며 지역 최고층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7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15일, 롯데건설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총 870가구 중 전용면적 65~84㎡ 1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 계약은 7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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