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사 ⓒ경남도
▲경남도청사 ⓒ경남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경상남도는 고물가 등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로, 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할인행사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할인행사, 롯데ON 내 경남세일ON페스타관 운영, 쿠팡 내 경남 농특산물 마켓 플레이스, e경남몰·쿠팡을 통한 경남 우수 수산물 기획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통영(통영몰), 김해(김해온몰), 남해(남해몰), 산청군(산엔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을 통해 굴, 김장준비 할인기획전 등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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