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방지 합동켐페인 참여자들 모습. ⓒ경남도
▲여성폭력방지 합동켐페인 참여자들 모습. ⓒ경남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는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앞두고 지난 2일 창원LG세이커스 홈경기장(창원체육관) 앞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상담소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제로 경남’이라는 구호로 여성폭력 근절 인식개선을 위해 개사한 곡에 맞추어 참여자 전원이 라인댄스를 선보이고, 홍보물 배부로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합동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여성폭력추방주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44회의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와 18개 시군에서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기념식, 영화상영,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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