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남강유등축제 ⓒ경남도
▲경남진주남강유등축제 ⓒ경남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에 숨어 있는 100가지 지역문화매력 선정 공모사업(이하 ‘로컬 100’)에 참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진해군항제, 산청동의보감촌, 창녕우포늪 등 7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로컬 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문화 매력자산 발굴·육성·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하여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로컬 100에 선정된 문화자원 중 전국 3곳을 꼽은 지역문화대상에 경남의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됐다.

로컬100에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홍보대사에는 인플루언서이자 일러스트 작가인 키크니 작가가 위촉되었다.

키크니 작가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로컬100에 얽힌 사연을 그림으로 그려 문화명소 및 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