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재배 관련 사진. ⓒ광동제약
▲계약재배 관련 사진. ⓒ광동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광동제약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가와의 상생을 통한 계약재배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10일 알렸다.

국내 농가는 먹거리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 확보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이에 광동제약은 계약재배 사업을 확대하며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재배는 제조사와 농가가 앞으로 수확될 농산물에 대해 사전 계약을 맺고 생산물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은 이전부터 계약재배를 통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지향하며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써왔다. 

지난 2021년 ‘건강’, 2022년에는 ‘당귀’, ‘작약’ 2개, 올해는 ‘천궁’, ‘산수유’ 2개 작물을 추가해 현재 총 5개 천연물 원료를 국내 여러 지역의 생산자들과 계약재배하고 있다. 대표 생산지역은 당귀는 강원도 평창, 건강은 전라남도 장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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