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박세강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안전책임자가 남화영 소방청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소방청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박세강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안전책임자가 남화영 소방청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일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알렸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관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최고 부문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더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로 지정됐으며, 그중에서도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국가연구안전관리 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의 ‘건강증진 우수 사업장’ 인증서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안전 관련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으로 인정 받았다”면서 “회사의 비전인 ‘인류 건강증진’에 발맞춰, 임직원 역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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