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사진 왼쪽)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사진 왼쪽)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5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포함하여 향후 3년 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간 동안 물품과 지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장애인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스포츠 복지 환경조성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부 소매처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과 시각장애인들을 고려해 점자 스티커, 동작인식 음성 안내기 등이 부착된 장애인 전용매대인 배리어 프리 매대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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