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레알 사장이 4일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품질관리 경영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GM
▲비자레알 사장이 4일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품질관리 경영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GM

조립 품질 관리와 생산성 유지 강조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한국GM은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신임 사장이 지난 4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은 것으로 비자레알 사장은 GM의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GM 창원공장은 현재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고 있는 GM의 핵심 공장 중 하나다. GM은 글로벌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생산을 위해 2021년 창원공장 내 신 도장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기존 창원공장에 대규모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해 최신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GM은 이날 창원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조립 품질 관리와 높은 생산성 유지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GM의 가장 중요한 전략 차종 중 하나이고 수고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차질 없는 생산과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창원공장과 GM 한국사업장 전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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