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신상인·제가버치 프로젝트, 택시기사 의료지원, 테크캠퍼스 활동
화훼농가, 전통시장 상인, 택시기사 등 8명의 파트너 인터뷰 수록
“별 기대 없이 신청했는데 병원비가 두세번에 걸쳐 모두 나왔어요” (택시기사 이출만씨)
“톡채널 추가만 요청하면 되니, 소통이 훨씬 편해졌고 재밌어졌어요” (명인오가네 오은영 사장)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 상생기금(이출만씨)와 소신상인(오은영씨)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트너들이 최근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 이야기를 담은 상생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Partners with Kakao)’를 발간하고 상생 이야기를 브런치를 통해 전했다.
파트너스위드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이어 나가고 있는 파트너들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와 함께 한 해 동안 카카오가 진행한 상생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매거진이다. 2017년 12월 1호를 시작으로 매년 발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을 담은 이번 호에서는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카카오의 노력을 세 파트로 나누어 정리했다.
먼저 ‘이용자와 파트너의 연결’ 파트에서는 우리 농축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신상인 프로젝트’ 등 카카오가 전개하고 있는 주요 상생 프로젝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의 해결’ 파트에서는 카카오의 다양한 소셜임팩트 활동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협업 사례, 카카오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의 사회혁신가 지원 활동을 소개한다.
마지막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파트에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과 제주 지역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카카오가 진행하고 있는 상생 사례를 담았다. 실제 현장에서 카카오가 파트너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8명의 파트너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제가버치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화훼농가를 비롯해 톡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시장 상인,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사업을 통해 병원비를 지원 받은 택시기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 카카오벤처스와 함께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스타트업, 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 행동’에 참여한 사회혁신가,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진행되고 있는 대학교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살펴 볼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와 함께 한 파트너들의 동반성장과, 성공 이야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파트너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파트너스위드카카오를 매 해 발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가 비즈니스를 키워 나갈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만들고 카카오가 가진 자산과 기술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트너스위드카카오의 전문은 카카오 기업 홈페이지와 파트너스위드카카오 브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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