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지난 25일부터 27까지 진행된 2023 자작자동차대회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지난 25일부터 27까지 진행된 2023 자작자동차대회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공학도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대학 총 100팀, 1,899명의 자동차 공학도가 참가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오프로드 테스트와 온로드 경기 및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겨루는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스폰서로 참가한 르노코리아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학술의 장인 자작자동차대회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고, 기계·자동차·전자공학 등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규 르노코리아자동차 연구소장은 “참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모인 소중한 기회에 함께하며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코리아는 산학협력과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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