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 3층~지상 32층 총 7개 동 공급면적 63~138㎡ 874가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춘천시 삼천동에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가 지난달 1순위 청약 마감에 이어 계약 시작 10일 만에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
1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난 7일부터 계약을 진행, 약 10일 만에 완판됐다. 정당계약 3일 동안 분양 세대의 80%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예비당첨자 계약에도 고객들이 대거 몰리며 17일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난 7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4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237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27.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춘천지역에서 오랜만에 이뤄지는 메이저 브랜드 아이파크가 공급되는 데다, 지역 선호도를 반영한 평면설계가 적용된 대단지로 공급됨에 따라 많은 실수요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천동 22-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2층, 총 7개 동 87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3~138㎡로 구성된 단지로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의암공원을 비롯해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공지천, 의암호 등의 여가시설과 대형마트와 관공서, 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하며,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이용도 수월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아울러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동서고속화철도(용산~춘천~속초, 2027년 개통 예정), 제2 경춘국도(남양주~춘천, 2029년 준공 예정) 등 교통 여건도 지속 개선되는 등 분양 이전부터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한동안 침체기를 보이던 춘천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아이파크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안전을 최우선 시공해서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