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원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경쟁률 최고 60.4대 1을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8가구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총 4,319명이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4대 1이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8.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주택형에서 나왔으며, 해당 주택형의 경우 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83명이 청약해 60.4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당첨비율에 다소 못 미친 전용 39㎡를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일부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원자재값, 인건비 등이 줄줄이 인상되며 전국적으로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어 ‘오늘이 가장 싸다’는 수요자들의 심리와 인근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특화 품목들을 다수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분양가를 납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25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 동 총 1,9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425가구다. 전용면적별로 ▲39㎡ 106가구 ▲49㎡ 185가구 ▲59㎡A 11가구 ▲59㎡B 21가구 ▲75㎡A 29가구 ▲75㎡B 5가구 ▲84㎡A 56가구 ▲84㎡B 5가구 ▲113㎡A 3가구 ▲113㎡B 4가구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광명뉴타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대단지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며, 중앙 오픈 스페이스 정원과 주민운동시설 등이 계획됐다.
단지 반경 500m 내 도보권에 ▲광명전통시장 ▲마트 ▲영화관 ▲스타벅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서쪽으로는 부평구청과 부천시청, 동쪽으로는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국가산업단지나 강남권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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