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자이 아이파크' 투시도.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투시도. ⓒGS건설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1,974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명칭으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시공사인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단지 주변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주변에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을지대학교 병원,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이 있으며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이와 함께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상품설계를 보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리시스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 패스 등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며 계약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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