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의 협력회사 22곳의 직원들이 13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협력회사 22곳의 직원들이 13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회사의 원자력 기계, 재료 및 용접 기술기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협력회사 22곳의 직원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원자력 재료, 용접 절차 등 원자력발전소 기계설비 제작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경수 한국수력원자력 품질보증처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사의 품질 수준 제고 및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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