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사흘 만에 가입 신청자 20만명을 넘어섰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출시 3일차인 이날 가입 신청자는 오후 2시 기준 약 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출시한 청년도약계좌는 첫날 7만7,000명이 신청했으며 이틀째인 16일에는 약 8만4,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가입 신청자는 약 2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도약계좌는 초반 가입자 분산을 위해 첫 5영업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가입을 받는다. 신청접수 개시 사흘째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0 또는 5인 청년들의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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