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선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원구원 센터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이달곤 국회의원, 서병수 국회의원,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진 왼쪽부터)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포스코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선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원구원 센터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이달곤 국회의원, 서병수 국회의원,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진 왼쪽부터)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포스코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포스코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여야 국회의원과 국회의원회관에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국회·정부·기업·학계가 모여 인구 위기 대응의 실질적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스코는 기업 차원의 저출산 해법 롤 모델 제시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선진국 사례 분석을 통한 저출산 극복 방안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의 인구구조 변동에 따른 정부와 민간 협업의 중요성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업의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 효과성 분석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위원의 정부와 기업이 윈윈하는 이민 방향 모색 ▲이선영 보건족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의 저출산 및 고령화 관련 정책수립 및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는 "포스코의 가족출산친화제도 중 상생형 어린이집과 장학금 제도는 협력사 직원도 포스코 직원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사와의 상생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향후 육아기 재택근무 제도가 법제화되면 제도의 활용도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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