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KT 강남서부NW운용본부장(왼쪽)과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이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
▲김영인 KT 강남서부NW운용본부장(왼쪽)과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이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KT는 선한영향력가게와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목표로 자발적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영업자 단체다. 선한영향력가게에 참여한 자영업자는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개발 조직의 임직원들은 결식아동이 선한영향력가게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재능 기부를 통해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을 개발한다. 이 앱은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KT 임직원들은 결식아동이 앱을 통해 쉽게 선한영향력가게를 찾을 수 있는 가게 위치 찾기와 1대1 상담하기 기능을 우선 개발하고, 향후 결식아동이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전무는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 함께 성장 해야할 아이들을 지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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