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왼쪽)와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왼쪽)와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롯데정보통신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난 19일 롯데정보통신 본사 사옥에서 '모빌리티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모빌리티 기술과 자원을 공유해 자율주행 레벨 5에 도달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등의 핵심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레벨 5는 어떠한 경우에도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과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정보통신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고도화한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 교통신호, 통합 관제 시스템 등 도시의 모든 인프라와 무선으로 상호작용하는 커넥티드카 실증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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