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청도홍시빙수. ⓒBGF리테일
▲CU, 청도홍시빙수. ⓒBGF리테일

이른 더위에 빙수 매출 21.4%↑…미니선풍기 등 소형가전도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U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홍시를 활용한 빙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CU는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자 하절기 대표 상품인 빙수를 예년보다 보름 가량 빨리 출시하며 빙과 라인업을 강화했다.

실제로 이달(1~19일) CU의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3%나 올랐다. 이는 지난해 5월 아이스크림 전체 매출신장률(25.6%)보다 높은 것으로 이 중에서도 빙수만 따로 보면 빙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늘었다.

​이에 맞춰 오는 22일 출시하는 '청도홍시빙수'는 최상단에 홍시 퓨레 시럽을 배치했고, 그 아래로 얼음 알갱이와 우유 얼음이 2단과 3단으로 쌓인 구조가 특징이다.

​박혜리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최근 빙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가장 맛있게 후숙된 청도 홍시를 활용한 빙수를 출시했다"며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차별화 아이스크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달부터 여름철 소형 가전을 오프라인 점포와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터빈미니선풍기'는 최고 속력 40km/h의 바람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바람 세기를 1~3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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