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8,4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9.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2.1%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진단키트 기저와 1월 비우호적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 증가, 적극적인 행사 전개로 식품과 가공식품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가 확대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률 달성했으나 영업익은 종속회사의 성수기 대비 선제적 물류 투자와 운영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전략으로 가성비 중심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업계 내 차별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박현주 기자
gozldgo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