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현대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사진 왼쪽부터)이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최재호 현대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사진 왼쪽부터)이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현대자동차,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마스터플랜으로, 합계출산율 0.59명의 인구 절벽 시대에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위해 미래 세대의 특성에 주목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자사의 IT서포터즈를 통해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올해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약 420개소 중 50개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AI코딩, 메타버스(KT지니버스) 교육, 디지털 사이버 폭력 안전 윤리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KT는 2026년까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육을 420개소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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