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이노션 대표(왼쪽)와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이노션 본사 사옥에서 열린 광고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이브이시스
▲이용우 이노션 대표(왼쪽)와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이노션 본사 사옥에서 열린 광고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이브이시스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자회사인 이브이시스(EVSIS)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이브이시스는 지난 18일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이노션과 서울 이노션 본사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통한 광고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브이시스는 전기차 충전기 디스플레이 이노션의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MoCA(Mobility contents&Ads)를 통해 광고·콘텐츠를 송출할 계획이다.

향후 이브이시스 앱과 연동해 고객 맞춤형 광고·콘텐츠를 개발하고 광고 연계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전기차 충전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이노션과 모빌리티 광고,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편의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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