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워시타워. ⓒLG전자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LG전자가 이달 편리성을 향상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신제품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트롬 워시타워 중앙 조작부인 퀵 컨트롤(Quick Control)에 4.3인치 풀터치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워시타워의 세탁·건조 코스, 옵션 등의 버튼을 없애고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코스와 옵션을 설정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화면을 통해 제품의 상태, 추천코스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워시타워 중앙의 조작부를 분리형 제품보다 약 100mm 높게 설계했다. 고객은 허리를 숙이거나 상단 건조기 조작을 위해 손을 멀리 뻗지 않아도 편안하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트롬 워시타워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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